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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ublished 2022. 8. 6. 21:43

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읽는 중(~84P)

추상화

어떤 양상, 세부 사항, 구조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특정 절차나 물체를 의도적으로 생략하거나 감춤으로써 복잡도를 극복하는 방법

 

복잡성을 줄이기 위한 두가지 차원

1. 구체적인 사물들 간의 공통점을 취하고 차이점은 버리는 일반화를 통해 단순하게 만드는 것

2.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불필요한 세부 사항을 제거함으로써 단순하게 만드는 것

 

"기껏해야 트럼프에 불과해 무서워할 필요 없어"

 

책에서는 이상한나라의앨리스 내용을 바탕으로 객체지향에 나온 여러가지 개념을 빗대어 설명하고 있다. 위의 장면은 앨리스가 하트 여왕과 조우하는 장면이고 이 속에는 여왕을 비롯한, 왕, 공주, 왕자, 기사들과, 정원사들 그리고 토끼 등 수많은 등장인물이 있다. 이때 앨리스는 하트여왕을 보며 속으로 생각한다. '기껏해야 트럼프에 불과해 무서워할 필요 없어' 앨리스는 객체들 중 토끼를 제외한 모든 객체를 '트럼프'라는 하나의 개념으로 단순화해서 바라보고 있다. 왕족들, 기사들, 정원사들 등등 인물들의 계급, 나이 성격 등의 차이점을 무시한 채 '트럼프'라는 유사성을 기반으로 추상화해서 바라본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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